김혜성, 포스트시즌 보너스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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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다저스 덕에 디비전시리즈 진출만으로 최대 7천만 원 보너스 가능성
2025년 10월 2일
김혜성, 포스트시즌 보너스 기회 잡았다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지만, 디비전시리즈 진출만으로 거액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다저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넘어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면서, 김혜성도 포스트시즌 보너스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보너스 구조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 보너스는 입장 수익과 중계권 수익의 일부가 선수단 몫으로 배정되는 구조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며, 각 라운드에서 탈락할수록 금액이 감소한다. 디비전시리즈에 탈락한 팀의 선수단은 평균적으로 약 420만 달러를 나누어 갖게 된다.
김혜성의 보너스 예상 금액
디비전시리즈 탈락팀의 선수는 풀 지분(full share)을 받을 경우 약 5만 달러, 한화로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김혜성은 와일드카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실제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스터 등록만으로도 보너스 대상이 된다.
하지만 풀 지분은 시즌 내내 기여도가 높은 주전 선수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김혜성이 풀 지분을 받을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혜성이 받을 수 있는 보너스는 반 지분이나 일부 현금 보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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