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상무 꺾고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등극…김민석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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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상무 꺾고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등극…김민석 MVP
고척돔서 펼쳐진 난타전…KT, 새로운 포스트시즌 제도 첫 우승팀
KT 위즈가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상무를 10-5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퓨처스리그에서 사상 처음 도입된 토너먼트 형식의 포스트시즌으로, KT는 제도 변화의 첫 챔피언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챔프전 MVP, 포수 김민석…결정적인 3타점 활약
KT 포수 김민석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KT, 강력한 타선과 안정된 마운드로 압도
KT는 정규시즌 남부리그 2위(58승 2무 38패)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북부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꺾은 데 이어 이날 상무까지 제압하며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선발 한차현은 3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고, 내야수 강민성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우수 타자상을 받았습니다.
상금 규모 및 시상 결과
- KT 위즈: 우승 상금 3,000만 원
- 상무: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 MVP: 김민석 (포수, KT) - 100만 원
- 우수 투수상: 한차현 (KT)
- 우수 타자상: 강민성 (KT)
퓨처스리그, 제도 변화 속 첫 챔피언 배출
기존의 정규시즌 성적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 퓨처스리그는 포스트시즌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습니다. KT는 그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군 육성 시스템의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퓨처스리그는 향후에도 유망주 육성과 실전 경쟁력을 동시에 잡는 구조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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