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몸 날리며 4이닝 5K 무실점…컨디션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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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인데 이렇게까지?’ 폰세, 몸 날리며 4이닝 5K 무실점…컨디션 이상 無
2025년 10월 10일, 대전 —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열린 연천미라클과의 연습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완벽한 컨디션 점검…49구 5K 무실점
폰세는 이날 경기에서 49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4km/h에 달했고, 직구 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타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2회말 세 타자 연속 삼진은 눈부신 장면 중 하나였다. 경기 중 몸을 날리며 타구를 잡아내는 장면에서는 폰세의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연습경기지만 '실전처럼'…몸을 사리지 않았다
3회말 타구를 직접 처리하며 넘어지듯 송구하는 모습은 폰세가 단순한 연습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를 통해 폰세는 자신의 건강한 몸 상태와 실전 감각을 모두 확인했다.
한화의 투수 로테이션 점검도 순조롭게 진행 중
폰세에 이어 엄상백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라이언 와이스, 한승혁, 김범수 등이 차례로 등판해 9이닝 이후 수비 이닝 2이닝까지 소화하며 포스트시즌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타선도 실전 감각 끌어올리며 합 맞춰
한화는 이날 손아섭, 리베라토,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 하주석, 최재훈, 심우준, 이원석 등 주전급 타자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5회까지 5-0 리드를 잡으며 타격감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총평: 에이스의 귀환, 기대감 높이는 한화 마운드
코디 폰세는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한화 팬들에게 완벽한 몸 상태를 증명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한 번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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