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1000m 예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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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1000m 예선 선두 질주하며 화려한 귀환



동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1,500m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시즌 첫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1000m 예선 1위


10일 캐나다 몬트리올 리차드 모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첫날, 최민정은 1000m 예선 4조에 출전해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1분 30초 230의 기록으로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시즌을 재충전 기간으로 삼았던 최민정은 복귀 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00m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스타트와 체력 모두 큰 폭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혼성 계주서도 강력한 경기력


최민정은 2,000m 혼성 계주에서 2번 주자로 나서 이탈리아 선수를 가볍게 추월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기량을 다시 한 번 재현했다.



동계올림픽 1500m 3연패 도전


최민정은 올림픽 시즌에 접어들며, 동계 올림픽 1,500m에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에 도전 중이다. 이번 월드투어에서의 활약은 그녀가 이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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