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아론, 첫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7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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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아론,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쇼트 7위



남자 피겨스케이팅 신예 김아론(만덕고)이 2025~2026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성공적인 국제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태국 방콕 IWIS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아론은 54.24점으로 23명 참가자 중 7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경기 내용


첫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큰 실수 없이 뛰었으나 에지 사용 주의(어텐션)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 0.67점 감점을 받았습니다. 이어 플라잉 싯 스핀에서 레벨3, 트리플 루프도 깔끔히 성공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체인지 풋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는 레벨2를 받았으며, 연기 후반부 배치된 더블 악셀 점프도 무리 없이 착지했습니다.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3로 마무리하며 만족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일정 및 전망


김아론은 오는 13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더욱 좋은 성적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은 김아론이 앞으로 한국 남자 피겨의 미래를 밝히는 기대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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