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데이비스 망막 박리 수술 후 개막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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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다" 댈러스 비상! 개막 2개월도 안 남았는데…'망막 박리 수술' 앤서니 데이비스 아직도 훈련 복귀 못했다
2025년 9월 13일 오전 7:23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워드 앤서니 데이비스가 오프시즌 망막 박리 수술을 받고도 예상보다 늦게 회복하며 2025/26 NBA 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매체 '스포르팅 뉴스'와 NBA 기자 마크 스타인의 전언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아직 정상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으며, 9월 30일 예정된 훈련 시작에도 합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해졌다.
댈러스의 명운을 건 영입, 그러나 건강에 빨간불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트레이드된 데이비스는 짧은 출전에도 평균 20득점, 10.1리바운드, 4.4어시스트, 2.2블록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이번 망막 박리 수술이 겹치며 시즌 준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루카 돈치치를 내주고 데이비스를 영입한 댈러스에게 그의 건강은 팀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다.
어빙 부상 속 데이비스 복귀 절실
카이리 어빙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댈러스는 디안젤로 러셀을 영입해 공백을 메우려 하지만 팀 내 확실한 1옵션은 여전히 데이비스다.
따라서 데이비스가 시즌 개막에 맞춰 훈련과 경기 감각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댈러스의 우승 도전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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