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타일러 디블링 영입에 근접 임대생 양민혁 프리시즌엔 합류 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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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디블링 영입 소식
토트넘 핫스퍼가 타일러 디블링(19·사우샘프턴) 영입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은 임대생 양민혁(19·퀸즈 파크 레인저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도하였다:
토트넘은 디블링 영입을 낙관하고 있으며,
사우샘프턴이 요구하는 1억 파운드(약 1,896억 원) 이적료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적료 협상 상황
사우샘프턴은 디블링의 가격표로 1억 파운드를 제시하였으나,
토트넘은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또한 디블링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인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디블링의 유망한 경력
디블링은 2023년 17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하였다.
그의 통산 기록은 39경기 4골 3도움으로,
사우샘프턴 유소년 시스템에서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과 같은 재능을 배출한 바 있다.
디블링은 오른쪽 윙어와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드리블과 플레이메이킹 등 다양한 장점이 평가되고 있다.
사우샘프턴의 재정 상황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위(2승 5무 26패·승점 11)로 강등이 확정된 사우샘프턴은,
디블링의 발견이 큰 수확으로 여겨진다.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유망주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와 번뜩이는 기량으로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디블링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어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의 입지 변화
양민혁의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올겨울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둥지를 튼 후,
곧바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하였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양민혁의 임대 이적 상황
요한 랑 토트넘 단장은 양민혁이 복귀 후 프리시즌을 통해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러나 디블링이 합류할 경우,
양민혁의 기회가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는 양민혁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디블링 합류의 영향
디블링의 합류는 양민혁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양민혁은 현재 임대 상태로, 디블링이 팀에 합류하게 되면,
그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양민혁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토트넘의 전반적인 팀 구성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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