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율린,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관능미 선보여

프로골퍼 이율린이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그녀는 허리 라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과 과감한 옆트임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착용해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옆트임과 백리스 디자인

이율린이 선택한 드레스는 허벅지까지 트임이 있어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세련된 움직임을 강조했다. 특히 백리스 디자인으로 등을 드러내면서 우아한 업스타일 헤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심플한 액세서리와 블랙 스트랩 힐은 전체 스타일을 정돈된 느낌으로 완성하며, 프로골퍼다운 품격을 유지했다.

KLPGA 위너스클럽 가입 후 첫 공식 시상식

이율린은 지난 10월 열린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그녀가 공식적으로 주목받는 자리에서 보여준 스타일과 성과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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