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드류 앤더슨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로 낙점한 미치 화이트 "느낌이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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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화이트, SSG 랜더스에서의 여정
미치 화이트는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로, KBO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그의 경력과 최근 성과를 자세히 살펴보자.
1. 선수 배경
출신 및 경력: 화이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통산 71경기에서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26경기에서 26승 21패, 평균자책점 3.93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계: 그의 외조부모와 어머니 모두 한국인으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박찬호와 닮은꼴로 유명하다.
2. SSG 랜더스와의 계약
계약 조건: SSG는 화이트와 총액 100만 달러의 전액 보장 계약을 체결했다.
팀 내 역할: 화이트는 드류 앤더슨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로 기대되고 있다.
3. 부상과 회복
부상 상황: 화이트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중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해야 했다. 이로 인해 시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회복 과정: 3월 말에 100% 회복 소견을 받았고, 퓨처스리그에서 두산과의 경기에서 성과를 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4. KBO리그 데뷔전
첫 경기: 4월 17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경기: 4월 23일 경기에서 KBO리그 첫 승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 감독과의 기대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의 투구 스타일과 적응력을 칭찬했다. 화이트는 "팀에 왔는데 바로 경기에 들
어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6. 앞으로의 목표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마지막에 힘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KBO리그를 지배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으며,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결론
미치 화이트는 SSG 랜더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의 성과는 팀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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