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 4일 휴식 후 129구 던지며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 달성! 3연패 탈출의 주역
컨텐츠 정보
- 69 조회
- 목록
본문
바우어의 첫 승 소식
트레버 바우어는 일본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으로, 4일의 휴식 후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바우어는 2023년 4월 27일에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이 경기는 바우어에게 있어 시즌 첫 승을 의미하며, 그의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경기였다.
바우어의 경과와 부진
바우어는 2023 시즌에 요코하마에서 1년을 뛰었으며, 지난해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단기 계약으로 뛰었다.
그는 메이저 리그 복귀를 노렸으나, 그 시도가 무산되었다.
올해 다시 요코하마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하였다.
부상과 복귀 과정
바우어는 3월 29일 주니치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패전하였고, 이후 몸 상태가 불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그는 2주 이상의 휴식 후 복귀하였으며, 16일 요미우리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또 다시 패전하였다.
이어서 22일 한신전에서도 7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하였다.
히로시마전의 투구 내용
바우어는 히로시마를 상대로 8이닝 1실점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29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을 기록하였다.
바우어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직구 최고 구속 154km를 기록하였다.
경기 중의 위기와 극복
경기 초반인 1회초에 바우어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아웃 처리했으나, 이후 볼넷과 우전 안타로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 과정에서 도루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
그러나 바우어는 이후 2회부터 위력적인 투구를 시작하였다.
바우어의 투구 스타일
바우어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들을 압도하였다.
너클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사용하였다.
그는 6회 1사 후까지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뛰어난 투구를 이어갔다.
결정적인 순간의 삼진
8회 1사 후 대타 나카무라에게 중월 3루타를 맞았으나, 이후 1번 타무라를 상대로 너클 커브를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번 하츠키도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너클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세리머니와 함께 포효하였다.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에서 바우어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경기 마무리와 팀의 승리
바우어의 호투 이후, 9회에는 이세 다이무가 1이닝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요코하마는 1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바우어는 일본에서 611일 만에 승리를 기록한 것으로, 그의 복귀가 성공적임을 입증하였다.
고화질 스포츠중계 365티비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365tv #365티비 #스포츠무료중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