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3회 수상 및 최초 4억 달러 계약의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의 부진 - 1할대 타율에 이어 주루 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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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의 부진
마이크 트라웃(34세, LA 에인절스)은 한때 메이저리그(MLB)를 지배하던 선수였으나 현재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부진의 원인:
포지션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타격 기록이 문제이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제한되고 있다.
경기 중 부상 상황
트라웃은 2025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 초반에는 행운의 안타로 출발이 좋았으나, 이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부상 전후의 경기 내용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트라웃은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3회초 타석에서 몸에 이상을 느끼고, 4회초에는 대타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부상 원인과 교체 이유
MLB.com에 따르면, 트라웃은 주루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외야에서 뛰면서 불편함이 더 강해졌고, 현명한 판단을 위해 교체를 결정하였다.
론 워싱턴 감독은 조심하는 것이 낫다고 언급하며 교체 사유를 설명하였다.
트라웃의 부상 이력
트라웃은 지난해에도 무릎 문제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
2022년 4월, 왼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되어 수술을 받았다.
7월 재활 경기 중 또다시 파열이 발견되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였다.
올 시즌 성적 분석
올 시즌 트라웃의 성적은 타율 0.179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최저 6위에 머물고 있다.
홈런은 아메리칸리그 공동 3위이며, 장타력은 여전하지만 타율이 저조하다.
OPS+는 102로, 커리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트라웃의 경력과 성과
트라웃은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하여 신인왕을 차지하고, 아메리칸리그 MVP를 3회 수상하였다.
그는 30-30 클럽에 가입하고, 올스타 11회, 실버슬러거 9회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2019년에는 4억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부상으로 인한 출전 제한
2013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50경기 이상 출전하였으나, 2017년부터 부상으로 출전 경기가 줄어들었다.
2021년에는 종아리 부상으로 36경기만 출전하였고, 2023년에도 손목 골절로 인해 82경기에서 타율 0.263에 그쳤다.
포지션 변경과 기대
올 시즌을 앞두고 트라웃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는 타격 강화와 체력 관리를 위한 결정이었으나, 여전히 트라웃다운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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