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병역법 위반으로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 야구 천재의 궁지에 몰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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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의 병역법 위반 사건
- 박효준은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된 전 메이저리거이다.
-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소송에서 2심에서도 패소하였다.
- 서울고법 행정9-1부는 박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하였다.
여권 반납 명령 소송 과정
- 서울고법은 8일 박효준의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하였다.
- 여권 반납 명령은 사전 통지 없이 이루어졌으며, 박효준 측은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였다.
- 법원은 여권 법령이 반납 명령을 반드시 사전 통지하라고 규정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박효준의 병역법 적용
- 박효준은 병역법 제70조 1항에 따라 '25세 이상인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한다.
- 그는 2023년 3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경력
- 1996년생인 박효준은 아마추어 시절 초고교급 내야수로 이름을 떨쳤다.
- 그는 1년 선배인 김하성을 2루수로 밀어내고 유격수 포지션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박효준의 프로 커리어 시작
- 박효준은 2015년 초 야탑고 졸업과 함께 태평양을 건너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하였다.
- 그는 뉴욕 양키스와 116만 달러(약 15억 6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박효준의 빅리그 데뷔
-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 오랜 시간 훈련한 끝에 2021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였다.
- 그는 역대 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박효준의 팀 이동과 성적
- 박효준은 2021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하였다.
- 그의 빅리그 데뷔 시즌에서 45경기에서 타율 0.195(128타수 25안타), 3홈런, 14타점을 기록하였다.
박효준의 최근 상황
- 박효준은 2022년 11월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였으나, 약 한 달 만에 방출 대기 조처되었다.
-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뒤 빅리그로 복귀하지 못하였다.
병역 문제와 KBO 복귀
- 박효준은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병역 문제를 해결한 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야 한다.
- KBO 신인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해외 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국내 복귀 시 2년의 유예 기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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