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발 명단으로 몽펠리에를 상대로 4-1 승리! 이강인도 역사에 이름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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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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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구단 역사상 최연소 선발 명단을 꾸리고 몽펠리에를 상대로 4-1로 승리하며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강인도 선발 출전하여 팀의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경기 개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에서 PSG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무송에서 몽펠리에를 만나 4-1로 승리했습니다. PSG는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태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최연소 선발 명단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명단 및 경기 진행

PSG의 선발 명단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이브라힘 음바예, 데지레 두에, 이강인, 세니 마율루, 워렌 자이르 에머리,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악셀 타페, 아르나우 테나스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은 평균 연령이 21세 251일로,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 라인업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PSG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44분, 세니 마율루가 자이르 에메리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PSG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서도 PSG의 기세는 이어졌습니다. 후반 4분, 곤살루 하무스가 이브라힘 음바예의 컷백을 받아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14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했습니다. 몽펠리에는 후반 19분 쿨리발리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PSG는 후반 20분 하무스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를 벌리며 4-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강인의 상황

경기 후 PSG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PSG의 선발 라인업의 평균 연령은 21세 251일이다.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 라인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팀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선수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아스널이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영국 '더선'은 PSG의 매각 의지로 인해 이강인의 이적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스널이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출국할 때 이강인이 함께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이강인이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여름 이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스널이 다음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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