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15일 KIA전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9번째 등판인 나균안은 현재 1패 ERA 3.92를 기록 중이며, 안정적인 투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KIA는 4승 1패 ERA 3.00의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올러는 최근 두 경기에서 호투하며 5월 들어 ERA 1.5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 팀 모두 에이스급 투수를 내세운 이번 경기는 치열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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