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20일 LG전에서 첫 1군 선발 등판! '피안타율 0.071'의 괴력투를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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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눈부신 구위를 뽐내고 있는 윤성빈(26·롯데 자이언츠)이 드디어 올 시즌 첫 1군 등판을 확정지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화요일(20일) LG전에서 윤성빈이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찰리 반즈 방출 이후, 터커 데이비슨, 박세웅, 나균안, 이민석으로 구성된 선발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다양한 투수들이 경쟁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김진욱이 선발로 나섰으나, 최근에는 박진과 한현희가 번갈아 등판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LG의 좌타자들이 많아 한현희는 잠시 2군으로 내려갔고, 그 자리를 윤성빈이 채우게 됐다. 김 감독은 "2군에서 모두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며 윤성빈의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윤성빈은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1의 성적을 기록하며, 21⅓이닝 동안 무려 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볼넷은 20개로 다소 많지만, 강력한 구위 덕분에 피안타율은 0.071에 불과하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로 나서면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달 KIA전에서는 5이닝 동안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인상 깊은 성적을 남겼다.
윤성빈은 부산고를 졸업한 후 2017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으며, 당시 계약금 4억 5000만 원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2018년 1군에 데뷔해 18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했지만,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군에서 단 2경기만 등판하는 아쉬운 경과를 겪었다. 그는 NPB 지바 롯데 마린스와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에서 연수를 받았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고, 병역 문제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윤성빈은 지난해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년 4개월 만에 선발투수로 나서며 1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고 시속 152㎞의 강속구를 던져 희망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에서는 2경기에서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윤성빈은 "기회를 주셨지만 잡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아직도 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제 그는 마침내 1군 무대에서 다시 기회를 잡게 되었고, 팬들은 그의 괴력투가 1군에서도 이어질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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