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LA 다저스의 핵심 야수로 자리 잡으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에드먼과 테오스카 부상 공백 속에서 기회를 잡은 그는 뛰어난 타격감으로 시즌 타율 0.378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하며 김혜성에게 빅리그 자리를 확실히 보장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준주전급으로 기용하며 꾸준한 출전을 예고했다.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인왕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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