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폭발이다' 황재균, 5타수 4안타+홈런으로 키움 박살냈다! 사이클링 히트 도전했지만 "8회 우익수 정면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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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황재균의 맹활약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10-4로 꺾고 주말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황재균은 5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통산 2210안타로 KBO 역대 7위에 올랐다.
kt는 1회부터 4점을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이어갔다.
키움은 6연패에 빠지며 시즌 40패를 기록, 최하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황재균은 마지막 타석에서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쳤지만, 4안타 경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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