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홈런 후 병원행… 한화의 아쉬운 역전패와 부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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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중심타선인 채은성(35)이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기록했지만,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채은성은 이날 5번타자이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화는 5회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솔로홈런으로 4-3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며, 이어 노시환의 안타로 2사 1루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때 채은성이 타석에 들어섰고, 롯데의 좌완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의 대결에서 볼카운트 2B 2S에서 시속 146km의 직구를 공략하여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채은성의 시즌 5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에 달했다. 최근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예기치 못한 부상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 7회초, 채은성은 1루수로 수비에 나섰고, 무사 2루의 위기에서 좌타자 고승민의 강한 타구에 왼쪽 쇄골을 맞았다. 이로 인해 채은성은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곧바로 대전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X-레이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 타박상으로 확인되어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경기 결과와 팀의 상황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이어졌지만, 한화는 6-8로 역전패를 당했다. 채은성이 홈런을 친 이후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그의 부재는 팀의 중심타선에 큰 타격을 주었고, 경기 내내 채은성의 공백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채은성의 시즌 성적
채은성은 2022 시즌을 마친 후 FA 권리를 행사하여 한화와 6년 총액 90억원에 계약하며 팀에 합류했다. 지난해 124경기에서 타율 .271, 20홈런, 83타점을 기록한 그는 올해 51경기에서 타율 .283, 5홈런, 23타점을 남기고 있다. 그의 부상과 팀 성적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 이글스는 채은성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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