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를 넘어서는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의 저주받은 삼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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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는 삼진 비율이 낮은 타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삼진 수는 304개로, 볼넷 수인 383개보다도 많다. 이는 그가 극단적인 ‘똑딱이’ 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삼진은 타자로서 최악의 상황을 의미하며, 인플레이타구를 만들어 낼 기회를 완전히 차단한다. 따라서 낮은 삼진 비율은 타자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정후의 현재 삼진 비율은 12.3%로, 규정 타석을 채운 164명 중 14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선수는 따로 있다. 바로 루이스 아라에스(28·샌디에이고)다. 아라에스는 올 시즌 삼진 비율이 2.5%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198타석에서 단 5개의 삼진만을 당했으며, 이는 리그에서 8% 미만인 선수 중 유일한 기록이다.
아라에스의 뛰어난 타격 능력
아라에스는 3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하며 올해 4년 연속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그의 타율은 예년보다 떨어졌으나, 그의 극단적으로 낮은 삼진 비율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삼진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인플레이타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결국 안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논리다.
올 시즌 아라에스는 143경기에 출전할 경우, 14삼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43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14삼진 이하를 기록한 선수는 단 두 명, 그 중 한 명이 바로 전설적인 요기 베라다. 베라는 1950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15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22, 출루율 0.383, 28홈런, 12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라에스의 삼진 비율과 성적
아라에스는 올 시즌 모든 투수들로부터 2삼진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단 5명의 투수가 그에게 하나씩 삼진을 뽑아냈으며, 이들은 모두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투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아라에스의 삼진 비율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으며, 2022년 7.1%, 2023년 5.5%, 2024년 4.3%에서 올해는 2.5%로 감소했다.
그러나 삼진이 적다고 해서 항상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아라에스의 타율이 현재 낮은 편이기 때문에, 삼진을 적게 당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의 성적이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루이스 아라에스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저주받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타격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의 성적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인지, 그리고 이정후와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앞으로의 시즌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저조한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아라에스가 과연 원하는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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