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시즌 마치고 런던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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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2024-2025 시즌을 마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를 꺾고 프로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그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입국했다.
청재킷 차림으로 등장한 손흥민은 금의환향하며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짧은 휴식을 가진 뒤, 6월 2일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라크전은 6월 6일 원정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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