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 일본 매체의 경고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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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의 추락 시나리오는 여전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B조에서는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라크가 결과를 좌우할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조 현황과 한국의 상황
현재 B조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4승 4무 (승점 16)
2. 요르단: 3승 4무 1패 (승점 13)
3. 이라크: 3승 3무 2패 (승점 12)
4. 오만: 3승 1무 4패 (승점 10)
5. 팔레스타인: 1승 3무 4패 (승점 6)
6. 쿠웨이트: 5무 3패 (승점 5)
한국과 요르단은 4위 이내를 확정지었지만, 팔레스타인과 쿠웨이트는 본선 직행권이 걸린 2위 이내에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두 경기의 중요성
한국은 6월 2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하지만 만약 이라크에 패하고 요르단이 오만을 이길 경우, 한국은 승점 1점 이내의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경우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한국이 본선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이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해도 본선에 오를 수 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 조직력과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패배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3위 이하로 떨어질 확률은 낮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대조적인 행보
한국과 일본의 3차 예선 진행 상황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6승 2무(승점 20)로 C조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9, 10차전을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 변화를 예고하며 새로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3월 A매치에서 출전했던 14명의 선수가 교체되었으며, 모리야스 감독은 이들의 기량을 평가한 후 동아시안컵과 월드컵에 나설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한국 축구는 이제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라크와의 경기에서의 성패가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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