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전력 약화 논란... 일본의 평가와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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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매체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는 한국 대표팀이 오는 6월 6일 이라크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을 앞두고 발표한 명단과 관련이 깊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팀의 명단과 주요 선수들
이번 명단에는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핵심 선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손흥민은 EPL 최종전에 결장했지만,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제외되었다.
새로운 얼굴도 눈에 띈다. K리그 득점 선두 전진우가 처음으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준, 문선민(FC서울), 박진섭(전북 현대) 등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도 오랜만에 발탁되었다. 이번 명단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일본의 평가와 한국 축구에 대한 반응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한국 대표팀의 명단 발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한국의 전력이 약해졌다고 언급했다. 한 누리꾼은 "황인범과 이재성은 수준급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엉성하다. 손흥민은 전성기와 거리가 멀고, 황희찬도 기량이 하락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에 유럽파가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국은 현재 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요르단(승점 13), 3위 이라크(승점 12)에 승점 3점 이상 앞서 있다. 따라서 이번 2연전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해도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두 경기 모두 패할 경우 4차 예선으로 밀려날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다.
향후 일정과 준비
홍명보 감독은 내달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하여 전세기를 통해 이라크로 이동할 예정이다. 국내파와 소속팀 일정이 일찍 끝난 해외파 선수들이 본진으로 출국하며,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할 계획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의 성과에 따라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입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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