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홈런-홈런’ 한동희, 이틀 동안 3홈런 폭발!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 5홈런 18타점으로 롯데의 기대를 한 몸에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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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가 최근 이틀 동안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재 10경기에서 5홈런과 18타점을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선수로서 진정한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성적
한동희는 2025년 6월 1일 문경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 1사구,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5할2푼3리(44타수 23안타), 5홈런, 1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내용
이번 경기에서 한동희는 1회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후, 2회에는 만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쳐 1타점을 올렸다. 4회말에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서 5회말에는 우측 2루타로 추가 점수를 올리며 팀의 11-6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성적
올 시즌 한동희는 44경기에서 타율 4할2푼(174타수 73안타), 17홈런, 59타점, 54득점, 장타율 .776, 출루율 .500, OPS 1.276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홈런, 타점, 득점, 최다안타, 장타율, OPS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율과 출루율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미래 전망
한동희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으며 입단했다. 그는 이대호의 뒤를 이을 거포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현재 퓨처스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롯데는 한동희 외에도 윤동희, 나승엽, 황성빈, 고승민, 손호영 등 젊은 타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한동희가 내년에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더욱 강력한 타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한동희의 성장은 롯데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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