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구' 김병수 1호 영입은 전천후 공격수 김주공…공격에 속도+경험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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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가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제주 공격수 김주공을 낙점하며 반등에 나섰다.
필드골 가뭄과 최하위 추락에 시달리는 대구는 빠른 돌파력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김주공으로 공격력 보강을 꾀한다.
김주공은 K리그1 통산 128경기 출전 경험을 가진 베테랑으로, 정치인과의 양 날개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새 사령탑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김주공은 주로 윙어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구는 외인 공격수와 미드필더 보강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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