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양민혁 토트넘 홈피에도 미등록 등번호 배정도 아직... 감독은 '수준낮은 리그에서 온 선수'라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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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구단의 부실한 행정으로 인해 등번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감독으로부터 프리미어리그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리그에서 왔다는 부정적인 발언을 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양민혁의 프로필 등록과 관련이 있다.
토트넘의 부실한 행정
토트넘의 행정 처리 문제로 인해 양민혁은 6일(한국시간) 현재까지 구단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았다.
양민혁의 이름은 5일이 지나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이는 구단의 부실한 행정을 드러내는 부분이다.
프리미어리그는 1월 1일에 양민혁의 프로필을 등록했으나, 토트넘은 이에 비해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민혁의 프로필 등록 문제
양민혁은 아직 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서도 반영되어 있다.
토트넘 21세 이하(U-21) 선수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다른 유소년 선수들은 등번호가 없지만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다.
현재 양민혁의 존재는 토트넘 구단 내에서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토트넘 감독은 양민혁의 기를 죽이는 발언을 하였다.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양민혁은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이는 그가 현재 팀 계획에 포함되지 않음을 나타낸다.
감독은 양민혁이 아직 매우 어리며, 경쟁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였다.
손흥민의 지원과 조언
손흥민은 양민혁의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민혁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양민혁이 구단에 훌륭한 축구와 재능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1에 데뷔하여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32초 만에 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및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시즌 내내 기복 없는 활약을 보이며 12골 6도움을 기록하였고, 강원FC는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양민혁은 원래 1월 1일에 영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자가 많은 토트넘에서 조기 합류를 요청하였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전체 등록 선수 1호가 되었다.
그러나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아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개인 훈련만 진행하였다.
양민혁의 데뷔전 가능성
양민혁의 데뷔전은 한참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12일 FA컵 64강 탬워스와의 경기가 양민혁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감독의 발언과 구단의 대우를 고려할 때,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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