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방문은 15년 만에 이루어지는 공식 방한으로, FC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 특별한 투어는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라는 공식 명칭 아래, 한국의 FC서울과 대구FC와의 친선 경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FC 바르셀로나의 위상과 함께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디드라이브가 주최하며, FC 바르셀로나와 K리그 소속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팬들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최정상 선수단을 구성하여 한국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지휘 아래, FC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명문 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는 7월 31일(목)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FC 바르셀로나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이어서 8월 4일(월)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서울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제너시스BBQ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대구광역시가 협력하여 개최합니다. 서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대구 경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 단계에 있습니다.

이 경기는 TV조선이 독점 중계하며, OTT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티켓은 6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되며, FC서울 및 대구FC 팬들을 위한 선판매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양 팀의 팬들은 먼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유치에는 남해글로벌의 전략적 참여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남해종합건설의 계열사인 남해글로벌은 안정된 경영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서울과 대구 경기를 공동 개최하는 파트너사로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매치에 공동 주최 및 공식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BBQ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인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하여 3만 명의 고객에게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입니다.

㈜디드라이브의 함슬 대표는 “이번 투어는 FC 바르셀로나가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친 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K리그 구단들에게도 세계 최고 수준의 팀과의 대결을 통해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상세한 방한 일정과 이벤트 정보는 FC 바르셀로나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 역사적인 경기를 통해 세계적인 축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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