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여기까지” 이치로와 오타니, 日야구의 경사…ML 2000년대 최고타자, 40인 로스터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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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슬래틱이 선정한 200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40인 로스터에
아시아 선수로는 오타니 쇼헤이와 이치로 스즈키가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데이비드 오티스를 약 1000표 차로 누르고 주전으로 선정됐고,
이치로는 애런 저지를 제치고 우익수 주전 자리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아 야구의 위상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 선수는 아쉽게도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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