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일론 머스크 리버풀 인수? 할머니 고향클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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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리버풀 인수 가능성
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한 명으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을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스포츠 바이블이라는 글로벌 매체는 2025년 1월 7일(한국시간) 머스크가 리버풀에 대한 인수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보도하였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사업가로, 현재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순자산은 약 3393억 파운드(약 617조 2172억원)로 추산된다.
머스크의 재산과 배경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CEO이며, SNS X(옛 트위터)의 소유주이다.
그의 재산은 다양한 사업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리버풀을 인수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뒷받침한다.
리버풀 에코는 머스크의 할머니가 리버풀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팬들의 흥분을 유도하였다.
머스크의 할머니인 코라 로빈슨은 1923년 8월에 모슬리 힐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남아프리카로 이주하였다.
팬들은 머스크가 리버풀을 인수하게 된다면, 클럽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에롤 머스크의 언급
머스크의 아버지인 에롤 머스크는 타임스 라디오에서 아들이 리버풀 클럽을 인수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에롤은 웃으며 "가격을 올릴 테니 그건 말할 수 없다"라고 답하며, 아들이 리버풀을 인수한다는 것이 확정적이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일론은 당연히 하고 싶어할 거다. 누구나 하고 싶어할 거다"라고 덧붙이며, 리버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였다.
리버풀의 현재 소유주와 성과
현재 리버풀의 소유주는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이다.
FSG는 2010년에 리버풀을 인수하였으며, 이후 클럽을 성장시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만들었다.
FSG의 지원 아래,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다.
팬들의 기대와 인수의 어려움
일부 리버풀 팬들은 머스크가 클럽의 새로운 구단주로 등극하여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머스크의 리버풀 인수에서 중요한 문제는 돈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브스는 리버풀의 가치를 42억 파운드(약 7조 6400억원)로 평가하였으며, 이는 머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FSG의 매각 거부
FSG는 2023년 구단 매각 소문이 돌자 "리버풀을 팔 거냐고? 아니(No)"라고 답하며 매각설을 일축하였다.
이는 머스크의 인수 가능성에 대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리버풀의 가치와 FSG의 의지가 인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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