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적중률 3년 연속 1위’ 김홍택의 컴퓨터 아이언 샷…“처음부터 자세 만들고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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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은 키는 크지 않지만 장타와 아이언 샷 모두 뛰어난 KPGA 투어 대표 선수다.
그는 특히 3년 연속 그린 적중률 1위를 기록하며 ‘컴퓨터 아이언 샷’으로 불린다.
어드레스에서부터 임팩트 자세를 만들고 다운 블로로 눌러 치며,
회전을 중심으로 한 스윙이 특징이다.
다운스윙은 끊김 없이 이어지고, 드로 구질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임팩트 후 시선을 타깃 쪽으로 두는 독특한 스타일은 그의 탄탄한 기본기와 연습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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