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LG, 오스틴 긴급 서울행…"옆구리 근육 손상, 재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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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부산 원정 중 왼쪽 옆구리 근육 손상을 확인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오스틴은 7월 1일 롯데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회복했지만,
2일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스틴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23홈런과 32홈런을 기록하며 LG의 핵심 타자로 활약했다.
올해도 20홈런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의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LG는 오스틴의 부상 공백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며,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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