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마침내 김가영 독주 깼다! 1년 4개월만에 결승...상대는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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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가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삼 대 일로 꺾고 엘피비에이 이차 투어 결승에 진출하며
김가영의 연속 우승 행진을 저지했다.
스롱은 약 일년 사개월 만에 결승에 올랐으며, 우승 시 약 이년 만에 개인 통산 여덟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스롱은 경기 후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재미있는 결승전을 예고했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김보라가 최지민을 꺾고 엘피비에이 데뷔 이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사천만 원이고 칠전 사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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