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한국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 선발 데뷔전 맹활약하며 잘 치렀는데... 브랜트포드 2부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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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에서 맹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점이 아쉬운 상황이다.
브렌트포드는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하였다.
이 경기는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다.
브렌트포드의 FA컵 경기
브렌트포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하였다.
최전방에는 미켈 담스고르, 케빈 샤데, 파비오 카르발류가 출전하였다.
중원은 예고르 야르몰리우크, 마티아스 옌센, 에드몬드 파리스 마고마가 구성하였다.
수비진에는 마츠 뢰르슬레브, 김지수, 세프 판덴베르크, 리코 헨리가 자리하였다.
골문은 하콘 라픈 발디마르손이 지켰다.
경기는 12일에 진행되었으며, 브렌트포드는 플리머스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하였다.
김지수는 지난해 12월 28일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브라이턴을 상대로 후반 33분에 벤 미 대신 그라운드에 나섰다.
2023년 6월에 K리그2 성남FC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후, 2군에서 활동하였고, 6개월 후 1군에 콜업되었다.
그는 한국 선수 중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기록되었다.
김지수의 기록과 성과
김지수는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전의 최연소 기록은 지동원이 2011년 8월에 세운 만 20세 3개월이었다.
김지수는 이후 2연속 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었으며, EPL 우승 후보인 아스널을 상대로도 출전하였다.
짧은 교체 출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와 탁월한 패스 실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 브렌트포드는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6분, 하프 라인 부근에서의 크로스가 박스 안으로 전달되었으나,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15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0분, 김지수는 상대의 패스를 헤더로 클리어링하며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전반 36분에는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여 공을 빼앗는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후반전의 경기 흐름
후반 초반, 김지수는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에 기여하였다.
후반 1분, 김지수의 롱패스가 정확히 좌측으로 전환되었다.
후반 4분, 플리머스의 역습 상황에서 김지수가 골키퍼를 맞고 떨어진 공을 지켜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갔다.
후반 22분, 브렌트포드는 선제골을 위해 분전하였으나, 슈팅이 골대 옆으로 흘렀다.
후반 37분, 플리머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브렌트포드를 놀라게 하였다.
경기 결과와 김지수의 평가
김지수는 이날 경기에서 안정적인 패스 실력과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그의 패스 성공률은 98%, 롱패스 성공률은 100%,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100%, 리커버리는 6회에 달하였다.
그러나 후반 막판에 상대의 일격으로 팀이 무너지며 아쉬운 선발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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