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리버풀 방출 위기... 나이 많아서 장기계약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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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리버풀 방출 위기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의 동행이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살라를 방출하는 것이 리버풀에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 결정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살라를 풀어주는 것이
사업적으로 유리하다고 보도하였다.
리버풀의 재계약 딜레마
리버풀은 팀 내 최고의 스타 3명을 잃을 위기에 놓여 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유스 출신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 (최고의 센터백)
모하메드 살라 (에이스)
이 선수들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아직 재계약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보스만 룰에 따라, 이적을 전제로 다른 구단과 사전 협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지만, 재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살라는 1992년생으로, 현재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그의 나이에 따라 재계약을 제안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리버풀은 살라를 이적료 없이 풀어줘야 할 위험에 처해 있다.
하셀바잉크의 의견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는 "내가 리버풀 구단주였다면 살라를 나이 때문에 내보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살라와의 장기 계약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하셀바잉크는 "계약 마지막 해에 살라만큼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살라는 28경기에서 21골과 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는 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돌파하며, 모든 대회에서 30-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살라의 실력만 놓고 보면, 나이 때문에 방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처럼 보인다.
리버풀의 재계약 전략
리버풀은 살라의 높은 급여 요구로 인해 재계약에 대한 딜레마에 처해 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장기 계약의 위험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살라의 미래 선택지
루디 갈레티는 살라에게 가능한 결과가 두 가지라고 언급하였다:
리버풀에 현 계약 조.건 그대로 남는 것
파리 생제르맹(PSG) 같은 유럽 거물 클럽에 합류하는 것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은 후순위로 미뤘으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남고 싶어 한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이는 손흥민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 아니며,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옵션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도 살라와 1년 연장 옵션을 가질 수 있었지만, 살라는 손흥민과 달리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
리버풀의 사업적 결정
리버풀은 살라를 포기할지, 아니면 그의 현재 기량을 믿고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 결정은 리버풀의 사업적 측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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