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 2루수 조나단 인디아 부상자 명단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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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가 9월 1일 2루수 조나단 인디아를 왼쪽 손목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28세 인디아는 금요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마무리한 뒤 이후 출전하지 않았고, 로열스와 첫 시즌에서 124경기 동안 .232의 타율, 8홈런, 41타점을 찍었다.

경력 통산 .249의 타율을 자랑하는 인디아는 신시내티 레즈(2021-2024)와 로열스에서 총 647경기에 출전해 71홈런, 270타점을 기록했다.

로열스는 로스터가 28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외야수이자 1루수인 재크 카글리아오네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우완 투수 루인더 아빌라와 팀의 No. 2 전체 유망주인 포수 카터 얀센을 소집했다.

22세의 카글리아오네는 2024 드래프트에서 6번째로 지명된 선수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41경기 동안 .147의 타율, 5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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