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시애틀 저압하며 8연패 탈출... 셰인 베이즈의 투혼으로 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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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9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화려한 10-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셰인 베이즈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개인의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쾌거를 달성했다.

초반부터 닉 포르테스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개인적으로도 세 차례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의 핵심 주역을 자처했다. 트리스탄 그레이의 홈런과 얀디 디아즈의 2타점 2루타 등 화력적 지원도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레이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을 68승 69패로 끌어올리며,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매리너스와의 격차를 4.5게임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시애틀의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는 4이닝 동안 5실점과 6피안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베이즈는 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6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는 인상적인 투구력을 선보였다. 이는 그가 지난 6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다.

경기의 분수령이 된 6회, 베이즈는 랜디 아로자레나와 칼 롤리의 연속 출루로 위기를 맞았으나, 탁월한 집중력으로 줄리오 로드리게스의 플라이 아웃, 조쉬 네일러의 땅볼, 유진오 수아레즈의 삼진으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마지막으로 시애틀의 교체 타자 레오 리바스가 자신의 첫 메이저리그 홈런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달랬지만, 이미 결과는 결정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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