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계 365티비 ] 황희찬 당장 팔아라? 빅찬스 미스 한번에 맹비난... 울버햄튼 팬들 폭주

울버햄튼 팬들의 황희찬 비난

울버햄튼 원더러스 팬들은 한 경기 만에 황희찬(29)을 팔라고 촉구하였다.

팬들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그를 즉시 매각하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비난은 황희찬이 팀의 발목을 잡는 능력밖에 없다는 주장에 기반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경기 후 소셜 미디어와 뉴스 매체를 통해 확산되었다.

FA컵 경기 결과

울버햄튼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브리스톨 시티(2부리그)를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울버햄튼은 대회 32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울버햄튼은 직전 경기에서 노팅엄에 0-3으로 패한 아픔을 씻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에서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는 쉽지 않은 승리로 평가되며, 초반부터 울버햄튼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에 라얀 아이트누리의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21분에는 호드리구 고메스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의 반칙으로 인해 브리스톨이 추격골을 허용하였다.

황희찬의 경기 성적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75분 동안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75%(18/24), 빅찬스미스 1회, 드리블 성공 0회, 

피파울 2회를 기록하였다.

그의 평점은 6.7점으로, 선발 11명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황희찬은 후반 3분에 슈팅 기회를 놓쳤고, 후반 26분에는 부정확한 슈팅으로 결정적 기회를 날렸다.

결국 그는 후반 30분에 사라비아와 교체되어 벤치로 물러났다.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었다.

'몰리뉴 뉴스'는 팬들이 페레이라 감독에게 황희찬을 즉시 매각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하였다.

팬들은 황희찬이 브리스톨전에서 소유권을 7번이나 잃은 점을 지적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여러 팬들은 "그냥 황희찬을 팔아라"라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그의 전체적인 플레이가 부진하다고 평가하였다.

황희찬의 최근 성적과 이적설

황희찬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을 상대로 연속골을 터트리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이번 탬워스전까지 포함하여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가혹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그의 경기력이 계속해서 저조할 경우 이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울버햄튼에서 그를 지도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낮아졌다.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이 웨스트햄의 영입 대상이었으나, 새로 부임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하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단 두 골만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고 있으며, 계약 기간이 최대 4년 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00만 파운드(약 36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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