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짜릿한 끝내기 승리와 폰세의 역사적 기록…황영묵 "꿈꾸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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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혈투에서 한화 이글스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 황영묵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를 장식한 이날 경기는 에이스 코디 폰세의 역대급 투구로 더욱 빛났다.

폰세, KBO 신기록 달성...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경신

이날 폰세는 6이닝 동안 8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총 228개의 탈삼진을 만들어내 2021년 두산 미란다의 기록(225개)을 새로 썼다. 최고 시속 158km의 강력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NC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신인 황영묵,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영웅 등극

경기 종료 직전 대타로 나선 황영묵은 1사 1, 3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우중간 안타를 날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된 황영묵은 "프로 선수로서 꿈꿔왔던 순간"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리그 2위 굳건히... 가을야구 향한 도전 본격화

이번 승리로 한화는 시즌 성적 72승 51패를 기록하며 LG와의 격차를 5.5경기에서 5경기로 좁혔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가 빛을 발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화는 앞으로 남은 18경기 동안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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