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가을야구 7년 연속 진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끝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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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7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6일, 잠실에서 예정된 두산과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KIA가 NC를 꺾으면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이로써 LG는 이미 5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하며 가을야구 무대를 밟게 되었고, 이는 2019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LG는 10개 구단 체제 이후 두산과 함께 최다 기록인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하며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제 LG의 시선은 정규시즌 1위 확정과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 LG의 매직넘버는 '12'로, 승리와 경쟁팀의 패배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다. 만약 LG가 정규시즌 정상에 오른다면, 이는 팀 통산 네 번째 페넌트레이스 우승이자 2025년 시즌을 빛내는 또 하나의 영광이 될 것이다.

염경엽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누구보다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SK 감독 시절, 시즌 막판 방심으로 인해 1위를 놓쳤던 경험이 그에게 큰 교훈이 되었고, 그는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고 있다. 염 감독은 팀 운영에 있어 타선과 투수진 모두 세밀한 계획을 세우며 포스트시즌 대비를 진행 중이다. 복귀를 앞둔 홍창기를 선두 타자로 배치하고, 문성주를 중심으로 한 타선 구성은 언제든지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투수진 역시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한국시리즈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필승 카드로 준비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올해 가을야구를 단순히 진출로 끝내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염 감독의 방심 없는 총력전과 철저한 준비가 LG의 가을야구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가 올 시즌을 통해 또 한 번의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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