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드래프트 신인들, 문학에서 상견례 “눈치 보지 말고 야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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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드래프트 신인들, 인천에서 상견례 “눈치 보지 말고 야구해라”
2025년 9월 25일 | 인천
신인 선수들과 첫 만남
2026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에 지명된 10명의 선수가 9월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찾았다. 이숭용 감독과 팀 선배들이 함께 자리해 신인 선수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숭용 감독의 메시지
이숭용 감독은 “프로는 누군가의 눈에 들기 위해 야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독에게 잘 보이려 하지 말고, 스스로의 결과를 통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로 선수는 무엇보다 건강한 몸이 기본”이라며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라운드 지명 김민준과 선배 이로운의 만남
대구고 출신 투수 김민준은 1라운드에서 SSG에 지명됐다. 그는 “가장 오고 싶었던 팀이었고,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선배 이로운은 “멘털을 잡기 위해서는 빨리 잊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했다.
선배의 평가와 기대
이로운은 “김민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SSG가 선택하게 되어 더욱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신인들의 소감
7라운드에서 지명된 덕수고 외야수 오시후는 “어릴 때부터 원하던 팀에 오게 돼 기쁘다. 랜더스필드에서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리
SSG 랜더스 신인 선수들은 인천에서의 첫 상견례를 통해 팀의 철학과 조언을 전해 들었다.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야구에 집중하라는 메시지와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 자리였다. 앞으로 신인들의 성장과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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