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KBO 최초 150타점·외국인 최다 홈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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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KBO 최초 150타점·외국인 최다 홈런 신기록! "MVP 고르기 힘들면 두 명 줘도 OK"


작성일: 2025년 9월 26일





하루 만에 역사 쓴 디아즈, KBO의 새 전설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9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디아즈는 한 경기에서 KBO 최초 150타점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타점·홈런 동시 신기록!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경기 전까지 146타점을 기록 중이던 디아즈는 5회 2루타로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147타점)을 새로 썼고, 8회에는 3점 홈런을 날리며 한 시즌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삼성은 키움을 12-3으로 대파했고, 3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도 0.5경기로 좁혀졌습니다.





디아즈의 경기 후 소감 “신과 팀에 감사한다”


Q. 하루 만에 두 개의 대기록, 어떤가요?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하루 만에 이 모든 걸 해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Q. 박병호 선수의 반응은?


“신기록 축하해주며, 아직 젊으니까 계속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줬습니다.”



Q. 150타점의 의미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의 은혜와 팀 동료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Q. 홈런 기록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나요?


“이미 타점 기록을 달성한 후라 마지막 타석은 편한 마음이었습니다. 홈런은 덤이었죠.”





이제 남은 기록은 단 하나… 외국인 첫 ‘50홈런’


디아즈는 현재 49홈런으로, KBO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남은 4경기에서 자연스럽게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팬들 반응 “MVP 둘 줘도 된다”


올 시즌 MVP 레이스는 디아즈와 몇몇 토종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선 “이 정도면 공동 MVP도 괜찮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디아즈의 임팩트는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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