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총집합’ 2025 U-20 월드컵, 28일 칠레에서 개막!

작성일: 2025년 9월 25일

세계 축구의 미래가 모인다! 2025 FIFA U-20 월드컵 개막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주목하는 2025 FIFA U-20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9월 28일 오전 5시에 칠레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6개 대륙을 대표하는 총 24개국이 참가하며, 약 한 달간 열전을 벌입니다.

개막전은 A조 일본 vs 이집트(산티아고), B조 한국 vs 우크라이나(발파라이소) 경기로 동시에 펼쳐집니다.

한국 대표팀, B조에서 2승 1무 목표…16강 진출 기대감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B조에 편성되어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조별리그에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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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 오전 5시 - vs 우크라이나
  
• 10월 1일 오전 8시 - vs 파라과이
  
• 10월 4일 오전 5시 - vs 파나마
  

이창원 감독은 “2승 1무를 목표로 조별리그 통과 후 더 높은 곳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국의 U-20 월드컵 성적은?

한국은 U-20 월드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세 대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와 4강 진출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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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 준우승 (이강인 골든볼 수상)
  
• 2023년 - 4강
  
• 1983년 - 4강
  
• 1991, 2009, 2013년 - 8강
  
• 2011, 2017년 - 16강
  

이번 대회의 주요 정보 및 기대 포인트

U-20 월드컵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합니다.
마라도나, 메시, 이강인 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이 대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6회 우승), 브라질(5회 우승) 등 강팀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각국의 떠오르는 신예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팀 전력 변수: 해외파 불참

아쉽게도 박승수(뉴캐슬), 양민혁(포츠머스), 윤도영(엑셀시오르) 등 주요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가 무산되며 전력 누수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창원 감독은 “과거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구성원들이 최대한 즐기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