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후반 교체 후 극장 역전골…2경기 연속 결승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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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 오현규, 후반 교체 후 극장 역전골…2경기 연속 결승포 작렬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헹크, 2-1 역전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또 한 번 팀을 구했습니다.
2025-26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 신트트라위던 원정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로빈 미리솔라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넘어지며 오른발로 밀어 넣은 이 골은,
공식전 2경기 연속 결승골이자
시즌 4호골이었습니다.
유로파리그 이어 리그까지…유럽무대 존재감
오현규는 9월 26일 UEFA 유로파리그(UEL) 1차전에서도 레인저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 경기에서는 전반 막판 페널티킥(PK) 실축 후 후반 극적인 골로
심리적 부담을 극복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현규 시즌 득점 요약
- 1호골: 클럽 브뤼헤전 (리그 개막전)
- 2호골: 레흐 포즈난전 (UEL 플레이오프)
- 3호골: 레인저스전 (UEL 리그 페이즈)
- 4호골: 신트트라위던전 (벨기에 리그)
총 4골 중 3골이 결승포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슈투트가르트 이적 불발…잔류 후 반등
오현규는 2025 여름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으나,
메디컬테스트 이후 이적료 조정을 시도한 슈투트가르트의 입장에 헹크가 반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주전 경쟁과 부진을 딛고, 최근 2경기 연속 결승골로 반등한 모습은
오현규의 멘털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헹크, 4경기 만에 리그 승리…9위 도약
오현규의 결승골로 헹크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을 끊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16개 팀 중 9위(승점 11)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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