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필라델피아행' 비행기 탔다… NLDS 로스터 합류 및 출전 가능성

김혜성, 가을야구 무대 진출을 위한 첫 발

2025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대비해 로스터 구성을 완료하면서, 김혜성의 이름이 포함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성적 및 포지션

김혜성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정규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2루수, 중견수,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수비를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의 벤치 대기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승리한 후, 김혜성을 로스터에 포함시켰지만, 그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NLDS에서는 김혜성이 로스터에 합류하여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혜성의 NLDS 로스터 합류 가능성

미국 '다저스 네이션'은 김혜성이 NLDS 로스터에 승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윌 스미스, 달튼 러싱 등의 선수들을 로스터에 포함시켰으며, 내야수 겸 외야수로 김혜성을 추가할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에드먼의 부상과 김혜성의 활용도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김혜성이 중요한 자원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에드먼의 상태에 따라 김혜성이 외야를 맡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다저스 네이션의 로스터 예측

매체는 김혜성을 외야수로 기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외야를 맡을 수 있는 앤디 파헤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렉스 콜과 함께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콘포토는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혜성의 필라델피아로 향한 비행기

다저스는 필라델피아로 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김혜성도 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는 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투수진과 로스터 구성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을 배치하고 있으며, 구원 투수진도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투수진과 함께 김혜성이 NLDS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