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유력’ 황당한 NO PK 판정에…전북 우승 조기 확정 발목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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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유력’ 황당한 NO PK 판정에…전북 우승 조기 확정 발목 잡혔다
전북, 제주와 1-1 무승부로 우승 확정에 난항
전북 현대가 제주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K리그1 2025 시즌 우승 조기 확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오심으로 보이는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경기 내용과 주요 순간
전북은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티아고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6분, 제주 남태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문제는 후반 40분에 발생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전북 전진우의 오른쪽 발목이 제주 수비수 장민규에게 걸리며 명백한 반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동준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심지어 VAR 판독 도 없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오심으로 보고 있으며, 정상적인 판정이라면 페널티킥이 선언되어야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큰 오심, 전북의 반응
이 장면을 느린 화면으로 보면 논란의 여지가 없이 반칙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전북은 이 오심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추가골 기회를 빼앗긴 채 동점골을 허용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습니다.
전북의 우승 가능성과 플레이오프 상황
전북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68점을 기록, 2위 김천 상무(52점)에 16점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김천의 울산HD전 결과에 따라 승점 차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기에,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추가 승리가 필요합니다.
제주의 극적인 1점 획득
반면, 제주는 극적으로 1점을 추가하며 승점을 32점으로 올렸습니다. 이로써 9위 수원FC(37점), 10위 울산(37점)과의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혔습니다. 제주는 잔여 경기를 통해 강등권 탈출을 위한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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