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동점까진 잘 갔는데...!' 신유빈, 세계 2위에 가로막혀 결승행 좌절
컨텐츠 정보
- 83 조회
- 목록
본문
'1-1 동점까진 잘 갔는데...!' 신유빈, 세계 2위에 가로막혀 결승행 좌절
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만위에 패배
한국 탁구의 차세대 스타 신유빈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인 중국의 왕만위에 패하며 결승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1-4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진행과 신유빈의 강한 투지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16강에서 랭킹이 높은 콰이만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뒤, 주천희도 제압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WTT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신유빈은 준결승에서 왕만위와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1세트 초반 신유빈은 강력한 드라이브로 리드를 잡았으나, 결국 10-12로 첫 세트를 내주었습니다. 신유빈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한 방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1세트를 아쉽게 잃었습니다.
3세트에서 아쉬운 패배, 후속 세트는 왕만위에게 넘겨줘
2세트에서 신유빈은 왕만위의 방심을 틈타 강력한 스매싱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11-11 듀스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며 다시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후 신유빈은 왕만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려, 4세트와 5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결국 세트 스코어 1-4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신유빈의 도전, 아쉬운 결승 진출 실패
신유빈의 패배는 아쉽지만, 그녀의 성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25 WTT 중국 스매시 대회에서 그녀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신유빈은 더 큰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의 도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큽니다.
-
등록일 01:20
-
등록일 01:13
-
등록일 01:09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