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KIA맨들, 이게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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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KIA맨들, 이게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KIA 떠나니 KIA는 탈락, 후라도 격파 선봉장 '돌격'





7월 트레이드, KIA와 NC의 놀라운 거래


2025년 7월 28일, KIA와 NC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KBO리그를 놀라움에 빠뜨렸다. KIA는 우완 한재승, 김시훈,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하고, 외야수 이우성, 최원준, 내야수 홍종표를 내줬다. 이 트레이드는 KIA의 현재와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이적 후 활약, KIA는 탈락, NC는 기적의 포스트시즌 진출


트레이드 이후, KIA는 예상대로 동력을 살리지 못하며 시즌 종료 직전 탈락을 확정지었다. 반면, NC는 9월 15일 이후 전력 상승세를 보이며, 9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최원준과 이우성은 KIA의 통합 우승 멤버로서, 기적 같은 시즌을 맞이했다.





트레이드 후 상승세, 최원준과 이우성의 반전


이우성과 최원준은 시즌 초반 KIA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최원준은 타율 0.229, OPS 0.595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이우성도 타율 0.219, OPS 0.64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NC로 이적한 후, 성적을 회복하며 각각 타율 0.283, OPS 0.724, 타율 0.258, OPS 0.652를 기록하며 팀에 중요한 보탬이 되었다.





후라도와의 대결, 두 선수의 기회


이제 두 선수는 10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두 선수 모두 후라도와의 전적이 좋으며, 이번 경기는 그들의 승리를 이끌 중요한 순간이다. 최원준은 후라도를 상대로 타율 0.333, 0.417을 기록했으며, 이우성은 타율 0.364, 0.429로 후라도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NC의 기적을 향한 돌격


NC는 후라도의 강력한 성적에 맞서 타격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박민우, 김형준 등 핵심 타자들이 후라도 상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원준과 이우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의 성적이 NC의 포스트시즌 승리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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