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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투수 이토 요시히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향년 43세


2025년 10월 8일





이토 요시히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 떠나


과거 지바 롯데 말린스에서 활약했던 투수 이토 요시히로(1982년생)가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로, 그의 사망 소식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토 요시히로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토는 6일 오후 2시경 후쿠오카시 조난구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택시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약 2시간 후인 오후 4시 16분에 세상을 떠났다. 지바 롯데 구단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토 요시히로의 야구 인생


이토는 2008년 지바 롯데에 입단해, 2010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두며 큰 인상을 남겼다. 입단 첫 해부터 50경기 이상에 등판하며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했으며, 특히 2010년 우승을 확정짓는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팬들에게 깊은 기억을 남겼다. 하지만 2013년 팔꿈치 수술 후, 201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프로 통산 성적


프로 통산 성적은 257경기에 출장해 6승 13패 1세이브, 71홀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은퇴 후, 이토는 모교인 히가시후쿠오카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부터 팀을 이끌었고, 올여름까지 지도자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동료와 팬들의 애도


이토의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바 롯데에서 함께 뛰었던 우치 타츠야는 "믿고 싶지 않다. 그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 그가 2010년 우승을 장식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SNS를 통해 슬픔을 표했다. 또한, 현역 시절 배터리 파트너였던 사토자키 도모야는 "그는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구원 투수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팬들의 추모 메시지


팬들 역시 SNS를 통해 "믿을 수가 없다",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토 요시히로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투수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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