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김혜성, 밀워키행 비행기 탑승…NLCS 최종 로스터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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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김혜성, 밀워키행 비행기 탑승…NLCS 최종 로스터 가능성은?
LA 다저스의 한국인 유틸리티 유망주 김혜성(26)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를 앞두고 밀워키행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최종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행기 탑승 장면 공개…“로스터 포함 신호?”
2025년 10월 13일(한국 시각), 다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밀워키행 비행기에 탑승한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 김혜성이 환하게 웃으며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NLCS 엔트리에 함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아직 공식 로스터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구단은 시리즈에 투입할 선수 명단을 조율 중이며, 김혜성의 포함 여부는 마지막까지 미지수인 상태다.
로버츠 감독의 입장: “논의 대상이자 소중한 자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그는 유격수, 2루수는 물론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자원이다. 좌타자로서의 주루 능력도 갖췄다. 분명히 많은 가치를 지닌 선수이며, NLCS 로스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는 논의 대상이다.”
이 발언은 김혜성이 단순 벤치 옵션이 아니라 적극 고려되는 멤버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5 시즌 기록과 역할 변화
김혜성은 2025 시즌 다저스에서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도루 13개(1실패)를 기록하며 기동력과 수비 유틸리티 면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포스트시즌에도 그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및 디비전 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특히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는 연장 11회말 대주자로 투입돼 결승 득점을 기록하는 등 승부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는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달렸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다저스 NLCS 로스터 구성 분석
미국 언론 및 구단 발표를 바탕으로 다저스의 NLCS 로스터가 일부 부각되었다. 2025 다저스 NLCS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다음과 같이 김혜성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 야수/외야 및 유틸리티 자원: 김혜성 (6번), 킥에 헨드리즈, 토미 에드먼 등과 경쟁 구도
- 투수진과 주전 야수 라인업은 안정적으로 유지됨
이 로스터 명단은 다저스 공식 자료로, 김혜성이 NLCS 엔트리에 포함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남은 변수와 향후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의 실제 출전 여부는 경기 상황, 상대 전략, 벤치 운용 계획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저스는 흔히 멀티포지션 자원을 중요하게 다루며, 어떤 경기에서는 벤치 활용을 염두에 둘 가능성도 있다.
만약 김혜성이 NLCS 무대에 서게 된다면, 이는 한국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이 될 것이다. 엔트리 포함이 공식 발표되는 날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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