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웸반야마, 프리시즌부터 폭발…샌안토니오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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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웸반야마, 프리시즌부터 폭발…샌안토니오 기대감 UP



2025-26 NBA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가 프리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건강한 외계인’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프리시즌 25분 출전, 27득점·11리바운드 ‘펄펄’



현지 시간 10월 14일, 샌안토니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한 프리시즌 경기에서 124-108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웸반야마였습니다.




  • 출전 시간: 24분 32초
  • 득점: 27점
  • 리바운드: 11개
  • 어시스트: 4개
  • 스틸: 3개
  • 블록슛: 1개


전반에만 1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그는, 양 팀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습니다.



완벽하게 돌아온 웸반야마, 부상은 이제 과거



지난 시즌 중반 오른쪽 어깨 정맥 혈전증으로 시즌을 마감했던 웸반야마는 재활과 치료를 거쳐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올해 6월 중국 소림사에서 수련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모두 단련한 웸반야마, 이제 그는 진짜 외계인처럼 코트를 지배하고 있다."


최근 2경기 프리시즌 기록만 봐도 그의 상승세는 명확합니다.




  • 총 출전 시간: 약 40분
  • 총 득점: 49점
  • 총 리바운드: 18개
  • 총 어시스트: 9개


샌안토니오, 프리시즌 4연승으로 분위기 UP



샌안토니오는 이번 승리로 프리시즌 4연승을 이어가며 팀 전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웸반야마와 신예 선수들의 조화, 그리고 조직적인 수비가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경기 요약




  • 1쿼터: 샌안토니오 34 - 30 인디애나
  • 전반 종료: 샌안토니오 69 - 66
  • 3쿼터: 샌안토니오 104 - 95
  • 최종 스코어: 샌안토니오 124 - 108 인디애나


3점슛 14개 중 8개 성공, 필드골 성공률 60%를 넘는 등 공격 효율도 눈에 띄었습니다.



2025-26 시즌, 웸반야마의 시즌 될까?



지난 시즌 신인왕을 거머쥔 빅터 웸반야마. 이제 그는 리그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그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프리시즌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26 시즌, 웸반야마가 진짜 ‘외계인’으로 NBA를 지배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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