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은 끝이 없다: 호날두, 헝가리전 멀티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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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끝이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헝가리전 멀티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헝가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포르투갈은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호날두는 프로 통산 947·948호 골과 함께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자(41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전설을 이어갔다.
경기 하이라이트: 헝가리전 2-2 무승부
2025년 10월 15일 리스본 주제 알발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헝가리의 유럽 예선 F조 경기에서, 헝가리는 전반 8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코너킥을 아틸라 살라이가 헤더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넬송 세메두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누노 멘데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경기 막판 헝가리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호날두의 기록 행진은 계속됐다.
호날두의 대기록
-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 41골 (종전 과테말라 카를로스 루이스 39골 경신)
- A매치 통산 143골
- 프로 통산 948호 골 달성
글로벌 매체 ‘비인 스포츠’는 “40세의 호날두는 여전히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포르투갈과 알 나스르에서 맹활약 중이며, 2026년 월드컵 본선을 향해 포르투갈을 이끌고 있다. 그의 전설은 끝나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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